산청군, 통합문화이용권 지급액↑…문화누리카드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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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전화 가맹점, 온라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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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급액을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1인 11만원인 지급액이 13만원으로 인상된다.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가맹점, 전화 가맹점, 온라인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모바일 앱,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수급자격 유지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순차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시설 발급자나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 별도의 재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지원금이 인상된 만큼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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