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흑자전환 성공'에 자사주·격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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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1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구성원에게 자사주와 격려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회사 임원과 구성원 모두 '원팀(One Team)'으로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실천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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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1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구성원에게 자사주와 격려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사내 공지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오는 29일, 자사주는 필요한 절차를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주 지급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3년 내 기업가치 200조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회사 임원과 구성원 모두 '원팀(One Team)'으로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실천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구성원과 달리 임원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봉 등 모든 처우에 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적인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했다.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4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적자 기록에서 1년 만에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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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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