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검, 보석 후 불구속 상태로 첫 재판 출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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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했다.
박 전 특검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에 대한 보석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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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보석 석방 후 첫 재판에 출석했다.
박 전 특검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특검에 대한 보석을 인용했다.
다만 출석 및 증거인멸 관련 서약서 제출, 보증금 5000만원, 출석보증서 제출 등 보석 조건이 붙었다. 주거재판, 공판출석 의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팔찌) 부착 등을 골자로 하는 별도 지정조건도 준수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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