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 자사주, 조건부로 100% 소각 계획"-기아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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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5000억원 베이스로 50%를 소각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종료 시점에서 시장에서 수익성 제고에 상응하는 환원을 요청한 부분도 있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5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기본적으로 그대로 가되 조건부로 100% 전부 소각하는 안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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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지유 기자]“지난해 주주환원 관련 배당성향 20% 이상 계획을 세우고 수립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25%정도였고 올해도 배당성향 25% 이상을 만족시키는 약속을 실행하겠다.
지난해부터 5000억원 베이스로 50%를 소각하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3년 종료 시점에서 시장에서 수익성 제고에 상응하는 환원을 요청한 부분도 있어 여러 고민을 한 끝에 50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기본적으로 그대로 가되 조건부로 100% 전부 소각하는 안을 수립했다.
이사회 종료 후 원래 계획에 해당하는 50%는 이사회 종료 후 당장 시행할 예정이고, 나머지 50%는 당해년도 사업계획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고 3분기 시점에 재무사업계획이 원래 계획에 상응하게 진행된다면 그 시점에 소각시키는 것으로 조건부 100% 계획을 수립했다.”-기아(000270)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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