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 성공' SK하이닉스, 임직원에 격려금 200만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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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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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이달 29일, 자사주는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들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급이 결정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구성원들과 달리 임원들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봉 등 모든 처우에 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적인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하며,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위기극복’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성원이 회사의 핵심이라는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를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이끄는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사주 #인재 #흑자 #보너스 #성과금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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