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축구만 생각하는 '빛'카리오...현재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에 "카타르 월드컵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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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축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 엠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비카리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에 1720만 유로(한화 약 249억 원)를 지출했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그의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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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축구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훈련을 위해 출근하는 선수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토트넘 선수들은 현재 시청 중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선수들의 입에서 여러 프로그램이 나왔다. 제임스 매디슨, 데스티니 우도기, 브랜든 오스틴은 영국 스릴러 <비밀의 비밀>을 뽑았다. 티모 베르너는 미국의 드라마 <가십걸>을 언급했다.
비카리오 역시 영상에 출연했다. 그는 이 질문에 대해 <캡틴스 오브 더 월드>를 꼽았다. <캡틴스 오브 더 월드>는 OTT 사이트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지난 시즌 엠폴리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비카리오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영입에 1720만 유로(한화 약 249억 원)를 지출했다. 베테랑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그의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비카리오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이는 적중했다. 비카리오는 놀라운 선방 능력으로 토트넘의 최후방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비카리오는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첫 시즌 만에 EPL 정상급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덕분에 12승 4무 5패(승점 40)로 리그 5위에 올라 있다. 8위에 그쳤던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
한편 비카리오는 이전 출근길 영상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손흥민”이라고 답변했다. 이때 비카리오는 “마이 캡틴, 손흥민!”이라고 또렷하게 발음해 화제가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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