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도 진저리 “마취총 내놔” 역대급 광수 ‘하소연 다람쥐통’(나솔)[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1.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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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광수의 도돌이표 사연에 분노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해 시선을 끌었다.

이 과정 속에서 광수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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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데프콘이 광수의 도돌이표 사연에 분노했다.

1월 2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끝내 참지 못하고 포효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솔로남녀들의 각자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자는 광수와 데이트 이후 “광수님이 ‘확신이 생겼다’고 말해줬는데, 그게 갑자기 무서워졌어. 진짜 프로포즈하는 느낌? 광수님을 피해야 할 것 같다”로 부담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모든 멤버들이 모여 데이트 후일담을 공유하는 자리. 이 과정 속에서 광수는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도돌이표 하소연'을 털어놔 공용 거실에 모인 솔로남녀들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결국 영수가 "요점만 말해달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분위기가 바뀐 건 스튜디오도 마찬가지였다. 한참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결국 “마취총 하나만 줘!”라고 외친 뒤 총을 쏘는 시늉을 했고, “이제 그만해야 돼. 마취총 2방 맞아도 잠이 안 들기 때문에”라고 진저리를 쳤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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