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수도권 출퇴근 토로에 "빠르게 '출퇴근 30분시대' 추진 결심"

박미영 기자 2024. 1.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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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저녁도 아침도 없는 삶이라는 말에 정말 정신 빠짝 차리고 빠르게 ('출퇴근 30분시대' 정책을)빠르게 추진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수도권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직장인의 토로를 듣고 "대선과정에서도 어떤 청년이 와서 서울에 집을 얻기 어려워 출퇴근 때문에 승용차에서 잠을 잔다고 하더라"며 "정말 도심 주택 공급 문제와 아울러 교통대책이 보통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걸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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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때문에 승용차에서 잔다해"
"교통대책 보통문제 아니구나 느껴"
"국민 말씀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
[의정부=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열린 여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광역교통 혁신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24.01.2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저녁도 아침도 없는 삶이라는 말에 정말 정신 빠짝 차리고 빠르게 ('출퇴근 30분시대' 정책을)빠르게 추진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수도권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한 직장인의 토로를 듣고 "대선과정에서도 어떤 청년이 와서 서울에 집을 얻기 어려워 출퇴근 때문에 승용차에서 잠을 잔다고 하더라"며 "정말 도심 주택 공급 문제와 아울러 교통대책이 보통문제가 아니구나 하는 걸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국민들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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