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가비지타임` 공식 팝업스토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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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매출 70억원을 기록한 웹툰 '가비지타임'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웹툰·웹소설 IP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영상, 출판, 게임, 음원 등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낸 네이버웹툰 작품 수는 2013년 연간 8편에서 2022년 연간 415편으로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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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매출 70억원을 기록한 웹툰 '가비지타임'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 스퀘어 엑스에서 만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100% 사전 예약으로 운영한다.
'가비지타임'은 2017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8강에 오른 작품으로 부산중앙고등학교 농구부 실화를 각색한 이야기다. 2019년 3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이 달 중순 완결했으며 현재 일본어와 중국어로도 연재 중이다. 굿즈,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 가비지타임 에디션', 단행본, 오디오 웹툰, 이모티콘, OST 등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연재 외에 70억원의 부가 수익을 거뒀다.
팝업스토어 운영 전문 파트너사 아이콘스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봉제, 피규어, 의류 등 신규 굿즈 120여종을 선보인다. KBL(한국농구연맹)의 캐릭터 '공아지'와 '가비지타임'의 협업 상품도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한다.
IP 비즈니스 강화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의 일환이다. 창작자는 저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원작 IP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수익을 증대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웹툰의 전방위 지원 하에 창작에만 집중하며 부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웹툰·웹소설 IP의 파급력이 커지면서 영상, 출판, 게임, 음원 등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낸 네이버웹툰 작품 수는 2013년 연간 8편에서 2022년 연간 415편으로 폭증했다.
네이버웹툰은 해외에서도 웹툰 IP 굿즈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태국 방콕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현지 웹툰 '아임 더 모스트 뷰티풀 카운트'의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웹툰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공식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다.
노승연 네이버웹툰 글로벌 IP 사업실장은 "창작자와 독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각 IP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IP의 수명을 늘리고 창작자가 연재 외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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