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범죄 예방 위해 CCTV 2000대 고화질로 교체

김대우 기자 2024. 1.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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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에 설치된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000대를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시·군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는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제품으로 영상 분석과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난과 신규 수요 증가로 제때 교체하지 못했다.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20억 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총 40억 원을 CCTV 교체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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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지능형 관제 체계 기반 구축
전남도가 교체할 고화질 CCTV 화면. 전남도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에 설치된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000대를 고화질로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시·군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는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제품으로 영상 분석과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재정난과 신규 수요 증가로 제때 교체하지 못했다.

도는 올해 확보한 국비 20억 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총 40억 원을 CCTV 교체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27년까지 지능형 CCTV 관제체계 구축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나선다. 오미경 도 사회재난과장은 "재난과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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