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독감 환자 지난해보다 2배 증가
하선아 2024. 1. 25. 10:45
[KBS 광주]전남 지역 독감 환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현재까지, 호흡기 환자 255명 가운데 30%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배 늘어난 규모입니다.
또, 독감 환자 77명 가운데 A형 독감이 58명으로 77.3%를 차지했고, B형 독감은 1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강조했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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