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의 배려…신라스테이 제주, 폭설로 발 묶인 여행객 '무료 숙박'

최란 2024. 1. 25.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강풍·폭설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스테이 제주의 '뜻밖의 행운'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신라스테이 제주만의 프로모션이다.

지금까지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으로 신라스테이 제주가 여행객에 무료로 제공한 객실은 200여 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최근 강풍·폭설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신라스테이 제주는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통해 6개 객실을 무료로 제공했다.

최근 강풍·폭설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제주의 '뜻밖의 행운'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 1박과 2인 조식을 제공하는 신라스테이 제주만의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2015년 신라스테이 제주 개장 당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비행기 결항으로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신라스테이 대표에게 제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으로 신라스테이 제주가 여행객에 무료로 제공한 객실은 200여 개다.

최근 강풍·폭설로 제주국제공항에 여객기 400여 편이 결항한 가운데, 신라스테이 제주가 발이 묶인 여행객에게 무료로 숙박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신라스테이 제주.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연간 적지 않은 비용이 부담되지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 등 긍정적 측면이 있어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지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