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분기 낸드 재고평가손 충당금 4000억~5000억"

한지연 기자, 오진영 기자 2024. 1. 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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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재고평가손 충당금 환입이 있었다. 4000억~5000억 수준"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4분기 낸드가 업계 감산 및 고객 수요 개선에 따라 가격 회복 기조 속 저수익 제품 판매를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 높이면서 ASP(평균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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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정문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재고평가손 충당금 환입이 있었다. 4000억~5000억 수준"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4분기 낸드가 업계 감산 및 고객 수요 개선에 따라 가격 회복 기조 속 저수익 제품 판매를 줄이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 높이면서 ASP(평균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낸드 가격 상승 기조 자체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올해에는 재고손실평가손 환입에 대해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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