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사각관계로 꼬였다…과몰입 '폭발'

정혜원 기자 2024. 1. 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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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에 사각관계가 탄생한다.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6화는 X와 뉴(NEW) 사이, 긴장감 넘치는 사각관계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과몰입을 시작한다.

공개된 6화 예고 영상에서 익명의 '단체 토킹룸'이 '환승연애3'의 새로운 장치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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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승연애3'. 제공| 티빙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환승연애에 사각관계가 탄생한다.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6화는 X와 뉴(NEW) 사이, 긴장감 넘치는 사각관계를 예고하며 본격적인 과몰입을 시작한다.

공개된 6화 예고 영상에서 익명의 '단체 토킹룸'이 '환승연애3'의 새로운 장치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음성 변조를 통해 보다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탐색적을 마친 남성 출연진. "서경님 관심 있으신 분?"이라는 질문에 무려 세 명의 출연자가 답해 놀라움을 안긴다.

서경과 데이트를 한 후 친해졌다는 상대에게 "그거 친해진 거 아닐 수도 있어요"라고 질투어린 일침을 날린 주원은 "웃겨요 그냥. 한 번 열심히 잘 해보세요"라는 인터뷰로 속마음을 드러내 불붙은 러브라인 경쟁을 예고한다.

이어지는 여성 출연진의 토킹룸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가장 호감 가는 사람은?"이라는 다혜의 질문에 유정과 서경이 모두 주원을 가리킨 것.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 유정이 "주원 님한테 문자를 받았나요?"라고 되묻자 서경이 "받은 적 있다"고 답해 경쟁자의 존재를 인지할 것으로 예고하며 입주 4일 차 가장 많은 문자를 받게 될 출연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우스로 돌아온 이들은 더욱 적극적인 표현에 나선다. 주원과 유정은 '낮밥' 데이트를 약속하고, 광태는 "리드하는 거 좋아하신다면서요. 해줘요"라고 서경에게 돌직구 플러팅을 날린다. 주원은 두 사람 앞에 등장해 "제가 방해했나요?"라고 견제해 도파민을 제대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뜻밖의 공개 스킨십에 당황한 주원의 모습까지 담겨 X와 뉴 사이를 둘렀나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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