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올해 6개 공공도서관 개관

올해 경기도에서 성남, 시흥, 양평, 용인, 안양, 화성 등 6개 시군에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 '고등도서관'과 시흥시 '은계도서관'은 올해 5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시흥시 은행동 은계어울림센터 내에 들어서는 은계도서관은 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등의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6월에 개관 예정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은 도서관 실내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고, 양감섬과 남한강 산책로 등 명소와 인접해 있습니다.

용인시 '동천동풍덕천동도서관'(가칭)과 안양시 두 번째 어린이전용 도서관인 '만안구 어린이도서관'은 9월 개관 예정입니다.

화성시 '향남문화복합센터도서관'(가칭)은 국민체육센터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건물로 10월에 문을 엽니다.

이들 도서관이 모두 개관하면 도내 도서관은 모두 325개로 늘어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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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