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의 무탈 기원”…문재인 딸이 SNS에 남긴 생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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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글을 올리면서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혜씨는 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 24일 SNS에 글을 올리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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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 전 대통령 생일 축하 글을 올리면서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다혜씨는 문 전 대통령의 생일인 지난 24일 SNS에 글을 올리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장경상 정무2비서관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에게 직접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문 전 대통령의 생일 축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같은 날 양산 시내 한 영화관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양산갑·을 지역 당원 200여명과 함께 제15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한 문 전 대통령은 영화가 끝난 후, 스크린 앞에서 “오늘 ‘길위에 김대중’ 영화를 지역 당원들과 함께 보자는 제안을 제가 직접 했다”며 “영화가 아주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제 가슴에 가장 간절하게 남아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 모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을 때 장례식날 권양숙 여사 앞에서 오열했던 모습으로 오늘 영화에서 그분이 5·18묘역 앞에서 오열하던 모습과 똑같았다”며 기억하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아마 똑같이 지금의 민주주의, 민생경제, 남북관계 3대 위기를 통탄하면서 우리에게 행동하는 양심이 돼 달라고 신신당부하셨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이번에 미래를 좌우할 선거가 다가오는데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이 돼서 지금의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영화 제작진인 시네마6411 최낙용 대표에게도 감사 꽃다발을 건네고 참석자들과도 반갑게 악수하며 인사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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