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새 소속사와 이렇게 끈끈하네…대표 매거진 표지 디자인

장진리 기자 2024. 1.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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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포춘 표지를 디자인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포춘코리아 편집국장이 지드래곤에게 표지 디자인을 제안했고, 지드래곤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뤄진 것"이라며 "지드래곤이 새로운 소속사의 수장인 최용호 대표의 표지 인터뷰를 축하하는 뜻에서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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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 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의 포춘 표지를 디자인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용호 대표가 미국의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의 한국판인 포춘코리아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라며 "해당 표지는 지드래곤이 직접 표지 디자인에 참여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포춘의 로고를 비롯해 표지 전체를 데이지 꽃으로 수놓았다. 데이지 꽃은 꽃말이 '평화와 희망'이자,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이기도 하다.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한 표지 속 최용호 대표는 '테크 마에스트로'라는 타이틀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용호 대표는 1989년생으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최연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한 것에 이어, 대표의 매거진 표지 디자인까지 맡는 등 새 소속사와 끈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12월 포춘코리아 편집국장이 지드래곤에게 표지 디자인을 제안했고, 지드래곤이 이를 수락하면서 이뤄진 것"이라며 "지드래곤이 새로운 소속사의 수장인 최용호 대표의 표지 인터뷰를 축하하는 뜻에서 디자인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새로운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비전과 꿈을 담은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라며 "1930년에 창간된 최장수이자 미국 주요 경제 매거진의 표지를 디자인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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