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대학생, 전입까지 하면 90만원 받는다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4. 1.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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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학에 진학한 청년이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4년간 최대 9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는 청년 인구를 늘리고 지역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청년이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8학기 동안 생활 장학금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최초 전입 때 20만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학기당 1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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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강화·청년인구 늘리기
1000명 대상 4년간 생활 장학금
울산시청 전경
울산지역 대학에 진학한 청년이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4년간 최대 9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는 청년 인구를 늘리고 지역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청년이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8학기 동안 생활 장학금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최초 전입 때 20만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학기당 1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000명이다.

울산시는 내달 8일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중순께 대학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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