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농협,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항공권·체재지원

황송민 기자 2024. 1. 25.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2일 본점에서 '농촌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 행사'를 했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 가정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서정만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에 큰 활력이 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 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2일 본점에서 ‘농촌 다문화 가정 모국 방문 지원 행사’를 했다.

농협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 가정의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보은농협은 장안면 조합원인 이희복·세코야가젤디아노사 부부를 포함한 가족 5명의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김씨 가족은 1월말 출국해 20여일간 필리핀을 방문한다.

5년만에 친정을 찾는 세코야가젤디아노사씨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못본 가족과 친지를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만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에 큰 활력이 되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