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활 전기 만든다"…부산TP, '레전드 50+' 참여 중기 모집 설명회

이동민 기자 2024. 1.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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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6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조업 부활의 대전환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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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6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레전드50+는 지역을 뜻하는 리전(Region)과 종결(끝)의 의미를 지닌 엔드(end)의 합성어로, 지역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현안과 미래 먹거리를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는 사업이다.

부산TP는 '친환경에너지 저장·공급 기자재 핵심기업 집중육성 프로젝트로 추진하며, 에너지 저장용기·연료 이송장치 등 참여 기업 60여 곳을 선정해 최대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연동설비 ▲중진공기금 정책자금(융자) ▲지역주력산업육성 ▲부산희망 고용유지 등 6개 분야다.

또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올해 에너지 관련 R&D사업 설명도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TP 및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제조업 부활의 대전환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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