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산불 비상"…대구시 구·군 등과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남승렬 기자 2024. 1.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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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 설 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 것으로 보고 주요 산 등산로에서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대구시도시관리본부,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또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곳에서도 구·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입산할 때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도 절대 금지"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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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대구 군위군 군위읍 대북리 일원에서 대형 산불상황을 가정해 열린 '대구시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에서 수성구 산불진화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2023.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25일 설 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 것으로 보고 주요 산 등산로에서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앞산 큰골등산로 입구에서 대구시도시관리본부, 남구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또 팔공산, 비슬산 등 주요 산 등산로 8곳에서도 구·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입산할 때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아야 하며,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도 절대 금지"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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