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서가대’ 뜨거운 현장 안방으로···NCT드림·라이즈·제베원 등 출격
제33회 서울가요대상(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뜨거운 현장을 안방에서 만난다.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5일 오후 9시 KBS joy에서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콕의 무더위보다 뜨거웠던 K팝 출연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K팝 팬들의 열기, 현장의 전율과 감동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의 한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열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안방에 전달된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시작돼 33년간 K팝의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전통의 가요 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의 경합이 펼쳐졌다.
최고 앨범상과 최고 음원상에는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세븐틴과 뉴진스에게 수여됐다. 본상에는 NCT드림을 비롯해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라이브,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 등 18팀이 받았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가 생애 단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참여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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