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에스엠 목표가 ↓…“에스파·레드벨벳 앨범 판매량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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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5일 에스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다.
안도영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에스엠의 4분기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컨센서스(34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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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에스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6만7000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다.
안도영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에스엠의 4분기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컨센서스(348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보이그룹이 대거 컴백했던 3분기보다는 컴백이 줄고 공연도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약한 분기였다”며 특히 “에스파(126만 장)와 레드벨벳(60만 장)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판매량을 기록한 점이 컨센서스 하회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실적 우려와 함께 주가가 부진했는데 이는 과한 하락”이라며 “IP(지식재산권) 가치는 음반 판매량으로 한정 지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음원, 공연, 엠디 등 다른 부문에서의 머니타이제이션(수익화) 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현재 추정치 기준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6배이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매우 높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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