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조업 취업 청년에 '애향 장려금' 100만원 지급

백도인 2024. 1.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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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지역의 제조업체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100만원의 애향 장려금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관내 제조업체에서 6개월 이상 일하고 있는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제조업체에 취업하는 전입자에게 월 최대 10만원의 '전입 정착금'을 2년 동안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취업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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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지역의 제조업체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100만원의 애향 장려금을 준다고 25일 밝혔다.

남원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관내 제조업체에서 6개월 이상 일하고 있는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제조업체에 취업하는 전입자에게 월 최대 10만원의 '전입 정착금'을 2년 동안 지급한다.

또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을 빌려 직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중소기업에는 임차비를 1실당 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취업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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