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카드업계, 착한가격업소 지원 경영에 실질적 도움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카드업계의 지원과 관련 "경영 어려움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드업계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 대한 카드 혜택 지원, 가맹점 매출 현황 및 이용고객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점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자영업 사장님들의 경영 어려움 완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카드업계의 지원과 관련 “경영 어려움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드업계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1회당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사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를 지원한다.
이 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세 등이 완만히 둔화되고 있으나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우수 지역상점을 지원하면서도,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완화해온 뜻깊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카드업계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 대한 카드 혜택 지원, 가맹점 매출 현황 및 이용고객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점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자영업 사장님들의 경영 어려움 완화에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카드업계와 지역가맹점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정부는 올해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금감원도 이에 발맞추어 앞으로 따뜻한 금융의 온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리에 뿌려진 ‘할아버지 유산’ 800만원…1분 만에 사라졌다 [그해 오늘]
- 폭설에 발 묶인 여행객들 발 동동…이부진 ‘통 큰 배려’ 돋보였다
- "여보, 차 바꾸자" 확 달라진 '벤츠 E클래스'…11세대 신형으로 돌아왔다
- 테슬라 성장에 ‘경고등’…“車인도 현저히 낮아질 것”(상보)
- "내연녀가 준 4억"…장모 통장으로 받아 쓴 공무원 청탁금지법 '무죄'
- "고1이랬는데" 12살 성범죄 현장서 부모에 잡힌 20대, 결국...
- 한파에 실종된 103세 노인, 버스기사 신고로 10시간 만에 가족 품으로[따전소]
- ‘한일전 가능성’ 日 모리야스 감독 “아시아서 가장 수준 높은 경기 될 것” [아시안컵]
- 여학생 성폭행하고 골목에 방치…20대 남성 구속 송치
- “2억 썼네, 어이없어”…스피또 1등 ‘20억’ 당첨자의 명품 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