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소울' 김영근, 챕터엠과 전속계약…'세이 유어 마인드'로 본격 음악활동

김원겸 기자 2024. 1.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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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새 소속사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김영근은 최근 레코드레이블 챕터엠(Chapter 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앨범과 OST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온 김영근은 앞으로 레코드레이블 챕터엠과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근의 새 출발을 함께 할 챕터엠은 R&B 아티스트 니브(NIve)가 설립한 레코드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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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근이 새 소속사에서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간다. 그 첫번째 작품으로 싱글 '세이 유어 마인드'를 2월 4일 발표한다. 제공|챕터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새 소속사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김영근은 최근 레코드레이블 챕터엠(Chapter 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소속사에서의 첫 행보로 오는 2월 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세이 유어 마인드'를 발표한다.

김영근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 가창력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그간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은 앨범과 OST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온 김영근은 앞으로 레코드레이블 챕터엠과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근의 새 출발을 함께 할 챕터엠은 R&B 아티스트 니브(NIve)가 설립한 레코드레이블이다. 니브가 2018년 '겟어웨이'로 데뷔한 후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엑소, NCT, 헤이즈, 폴킴, 박혜원 등과 작업했다.

김영근 신곡 '세이 유어 마인드'는 니브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아련한 피아노와 섬세한 멜로디, 이전보다 성숙하고 깊어진 김영근의 목소리가 더해진 브릿 팝발라드 장르다. 섬세한 신스와 퍼커션의 조화가 곡의 밸런스를 맞춰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한다.

▲ '지리산 소울ㄹ' 김영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제공|챕터엠

그 동안 영혼을 울리는 깊은 감성과 담담한 목소리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김영근은 한층 더 성장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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