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과 함께···롯데홈쇼핑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 론칭

이경운 기자 2024. 1.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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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론칭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전통 맛집의 복고 감성에 인기 가수의 공연을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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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스트로 이무진 출연
청담동 ‘새벽집’에서 공연
맛집 메뉴 온라인채널서 판매
롯데홈쇼핑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무진./사진제공=롯데홈쇼핑
[서울경제]

롯데홈쇼핑이 노포 맛집 탐방에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론칭한다.2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31일 롯데홈쇼핑 유튜브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온더레코드 1화에서는 가수 이무진이 출연한다. 그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30년 전통 맛집 ‘새벽집’에 방문해 ‘에피소드’ 등 자신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즉석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어서 내달 7일에는 ‘새벽집’ 대표 인터뷰를 진행하고 가게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을 통해 ‘새벽집’의 인기메뉴인 따로국밥, 육회비빔밥도 판매한다. 매장에서 조리한 음식 그대로 고객에게 새벽 배송으로 배달된다.

롯데홈쇼핑이 온더레코드를 론칭한 것은 TV를 넘어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영상에 등장한 음식이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모바일앱 등에서 판매되면서 매출 다변화를 노리는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2월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개그맨, 아이돌, 가수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연계해 먹방, 협상예능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 론칭 1년 만에 누적 조회수 1,700만 회를 돌파했다. 향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통해 TV를 넘어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콘텐츠 커머스 강화의 일환으로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전통 맛집의 복고 감성에 인기 가수의 공연을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상품에 스토리를 더한 커머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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