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K하이닉스 "HBM 수요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60% 성장 예상"

김재현 기자 한재준 기자 2024. 1. 25.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5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기업들의 AI(인공지능) 도입과 개인의 AI 수용도 증가로 HBM 수요 성장세는 명확해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약 60% 수준의 HBM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상용화 수준과 신규 응용처 확대로 업사이드 포텐셜까지 고려하면 성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촉발 기폭제될 것"
SK하이닉스 전경. 2023.4.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한재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25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기업들의 AI(인공지능) 도입과 개인의 AI 수용도 증가로 HBM 수요 성장세는 명확해 보인다"며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약 60% 수준의 HBM 수요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상용화 수준과 신규 응용처 확대로 업사이드 포텐셜까지 고려하면 성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디바이스 AI 수요에 따른 전망에 대해서는 "온디바이스 AI가 적용된 PC나 스마트폰은 앞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촉발하는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온디바이스 AI 출시로 올해부터 관련 시장은 개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출하량이 유의미하게 확대되는 건 2025년 이후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