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생일, 딸 다혜 씨의 '의미심장'한 메시지 "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유가인 기자 2024. 1.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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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의 생일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문다혜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멋지다! 울 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남겼다.

게시글에는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 앞에서 축하받는 모습의 영상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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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 24일 올린 영상. 사진=문다혜 씨 엑스(X·옛 트위터)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문 전 대통령의 생일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문다혜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멋지다! 울 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남겼다.

게시글에는 검은색 터틀넥을 입은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의 평산 책방에서 생일 고깔모자를 쓰고 케이크 앞에서 축하받는 모습의 영상도 포함됐다.

문다혜 씨의 메시지를 두고 최근 각종 의혹 등으로 문 정부 시절 주요 인사들이 조사를 받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검찰은 최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재수사를 결정, '통계조작' 의혹 관계자들은 연달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김우호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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