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벽에도 자국 없이"…전자랜드, 무타공 TV 설치서비스 출시

이정화 2024. 1. 25. 1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랜드가 벽걸이 TV를 설치할 때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 무타공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있는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래킷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 업체는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에만 무타공 시공을 해주지만 전자랜드는 석고나 합판 재질 가벽에도 설치해 준다.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자국이 남지 않아 최근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고, 가전 유통사들도 해당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랜드가 벽걸이 TV를 설치할 때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 무타공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벽걸이 TV를 설치할 때 벽면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 무타공 서비스를 출시했다.

2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있는 콘센트함 내부에 벽걸이 브래킷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부 업체는 콘크리트 재질의 내력벽에만 무타공 시공을 해주지만 전자랜드는 석고나 합판 재질 가벽에도 설치해 준다.

특허를 출원한 고정 브래킷을 사용해 벽의 종류 및 TV의 크기와 관계없이 설치해 주고, '평생 책임제도'를 도입해 하자가 발생하면 무상 처리해 준다.

무타공 시공은 벽면에 자국이 남지 않아 최근 전월세 등 임차 거주자 사이에서 수요가 늘고 있고, 가전 유통사들도 해당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전자랜드는 이날 가오픈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선한설치 판매를 시작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