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북미 바닥재 전시회 'TISE 2024' 참가

김영호 2024. 1. 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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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해 럭셔리 비닐 타일(LVT)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다.

올해 전 세계 700여개 바닥재·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LX하우시스는 고강도 SPC 소재 LVT 바닥재 '프레스티지 XL'를 중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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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SE 2024'에 마련된 LX하우시스 전시부스. 〈사진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는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바닥재 산업 전시회 'TISE 2024'에 참가해 럭셔리 비닐 타일(LVT)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TISE는 매년 6만명이 방문하는 북미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다. 올해 전 세계 700여개 바닥재·건축자재 업체가 참가해 코로나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LX하우시스는 고강도 SPC 소재 LVT 바닥재 '프레스티지 XL'를 중점 소개한다. 기존 대비 2배로 면적을 키운 광폭 디자인으로 원목무늬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SPC 소재를 적용해 마루 대비 습기와 찍힘에 강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PC는 스톤(석재)을 분쇄 후 고분자 폴리염화비닐(PVC) 수지와 고온, 고압으로 압축한 고강도 소재다. 내수성과 내구성이 좋아 북미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대형 건축 업체 등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주택 리모델링 수요 시장까지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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