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영업익 사상 최대"…현대차·기아 동반 '강세'

신현아 2024. 1. 25.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25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차·기아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기아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2.73%)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는 이날 장중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가 25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차·기아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기아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2.73%) 오른 9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차(1.14%)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기아는 이날 장중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5% 증가한 11조607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증권가 컨센서스(11조9851억원)엔 못 미쳤다. 매출은 99조8084억원으로 같은 기간 15.3% 늘었고, 순이익은 8조7778억원으로 6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