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운영

이수민 기자 2024. 1.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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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2월28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겨울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다양한 퓨전 요리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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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다양한 퓨전 요리체험 프로그램 제공
광주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겨울 단기 특별강좌 포스터. (광주 북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2월28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겨울 단기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가정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요리체험을 통해 겨울철 주민들의 일상에 재미와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를 위한 브런치 요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임영란 강사의 다양한 퓨전 요리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요리는 △1회차 문어솥밥·감자문어볶음 등 5종 △2회차 곶감먹물치아바타샌드위치·부라타치즈샐러드 등 4종 △3회차 아보카도명란비빔밥·버섯참깨샐러드 등 4종 △4회차 베이글호두샌드위치·카프레제샐러드 등 4종 △5회차 베이컨에그카나페연·어바게트부르스게타 등 4종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주민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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