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코파델레이 8강서 아틀레틱에 2-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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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대표적인 축구 토너먼트, 코파델레이(국왕컵)의 8강전이 25일(한국시간)에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강력한 공격에 2-4로 역전패를 당하며, 4강 진출의 꿈을 놓치게 되었다.
경기는 홈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의 높은 집중력과 탁월한 플레이로 막강한 흐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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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강력한 공격에 2-4로 역전패를 당하며, 4강 진출의 꿈을 놓치게 되었다.
경기는 홈팀인 아틀레틱 빌바오의 높은 집중력과 탁월한 플레이로 막강한 흐름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킥오프 1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 초반부터 밀렸다. 이후, 전반 26분과 32분에 각각 역전골을 넣으며 잠시 반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아틀레틱 빌바오의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연장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의 이냐키 윌리엄스와 니코 윌리엄스가 각각 추가골을 터뜨려, 결국 아틀레틱 빌바오가 4-2로 완승을 거두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비 바르셀로나 감독은 "산 마메스에서의 원정 경기 승리는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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