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교통사고 내고 달아난 30대 검거…음주측정 거부

강수환 2024. 1. 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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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연달아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사고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유성구 화암동에서 운전하다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른쪽 뒷문을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끝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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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연달아 내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사고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유성구 화암동에서 운전하다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오른쪽 뒷문을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화암네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까지 들이받고 도주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근처에서 순찰 근무 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끝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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