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고속터미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진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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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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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직원이 시민에게 방한용품과 안내문을 나눠주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하기 위해 시행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작년 1월 서울역과 8월 명동 상가 일대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와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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