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보다 60% 증가

최우리 기자 2024. 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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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2023년 영업이익이 11조6079억원으로 전년(7조2331억원)보다 6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9조8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46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6% 줄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4조3282억원과 1조6201억원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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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6천억…4분기 2조4600억
지난 10월12일 경기 여주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 행사에서 취재진이 전시된 전기차(왼쪽부터 EV3 콘셉트, EV5, EV4 콘셉트)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기아가 2023년 영업이익이 11조6079억원으로 전년(7조2331억원)보다 6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9조8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순이익은 8조7778억원으로 62.3%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조46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6% 줄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4조3282억원과 1조6201억원으로 집계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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