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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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이 큰 폭 증가로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의 11월 말 수신 잔액은 273조 3009억 원으로 전달 대비 2조 6694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감소로 전환되고 기업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여신 증가폭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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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대구경북 금융기관 수신이 큰 폭 증가로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3년 11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의 11월 말 수신 잔액은 273조 3009억 원으로 전달 대비 2조 6694억 원 늘었다.
비은행기관 수신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예금은행 수신이 큰 폭 증가로 전환(-1조 3153억 원 → +2조 3364억 원)한 영향이다.
이 기간 여신은 증가세가 계속됐지만 증가폭은 축소됐다.
11월 말 여신 잔액은 243조 9929억 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7242억 원 증가했다. 10월 증가 규모는 1조 43억 원이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감소로 전환되고 기업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여신 증가폭이 작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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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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