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美변호사 시절 초봉 2.5억" 깜짝…의사보다 더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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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에 받은 초봉 액수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어떤 누리꾼이 댓글로 '미국에선 개나 소나 변호사 할 수 있다'라고 하더라"며 "그 정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변호사와 의사 중 누가 돈을 더 많이 버냐는 물음에 서동주는 "변호사"라고 답했다.
서동주는 "한국 변호사보다 미국 변호사 연봉이 더 높을 것 같다"며 "제가 (미국 변호사 때) 초봉이 19만달러(약 2억500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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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에 받은 초봉 액수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이타강사 서동주'는 지난 24일 '미국 변호사 아무나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에 대한 여러 오해를 해명했다. 서동주는 "어떤 누리꾼이 댓글로 '미국에선 개나 소나 변호사 할 수 있다'라고 하더라"며 "그 정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미국에서도 변호사 시험은 당연히 어렵다"며 "다만 (난이도는) 어느 지역에서 시험을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이 제일 어렵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호사 일상에 대해 "저는 정말 야근이 기본이었다"며 "주말에도 엄청나게 일했다. 퇴근해서도 일하는 게 일상이었다"고 회상했다.
미국에서 변호사와 의사 중 누가 돈을 더 많이 버냐는 물음에 서동주는 "변호사"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 드라마를 봐도 엄청난 부와 권력을 가진 사람은 파트너 변호사"라며 "실제로 제가 다닌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들은 정말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했다.
서동주는 "한국 변호사보다 미국 변호사 연봉이 더 높을 것 같다"며 "제가 (미국 변호사 때) 초봉이 19만달러(약 2억500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세금으로 거의 절반을 가져갔다"며 "또 저는 대형 로펌에 다녔다는 걸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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