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 처리 불만' 경찰 지구대서 난동 부린 60대 취객 체포

한귀섭 기자 2024. 1.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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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신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60대 취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횡성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62)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쯤 지역의 한 지구대에서 112 신고 처리 불만을 이유로 경찰관을 향해 휴대전화를 던지고 민원인용 의자를 들어 바닥에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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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112 신고 처리에 불만을 품고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 60대 취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횡성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62)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쯤 지역의 한 지구대에서 112 신고 처리 불만을 이유로 경찰관을 향해 휴대전화를 던지고 민원인용 의자를 들어 바닥에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같은 날 이웃 주민과 음식물 처리 문제로 다퉜을 때 출동한 경찰관의 조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처럼 행패를 부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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