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블’ 성공한 HB인베스트먼트…코스닥 입성 첫날 200% 급등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4. 1. 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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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 H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HB인베스트먼트 주가는 공모가(3400원) 대비 6850원(201.47%)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HB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온 벤처케피탈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자산(AUM)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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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VC) HB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25일 오전 9시 50분 현재 HB인베스트먼트 주가는 공모가(3400원) 대비 6850원(201.47%) 오른 1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8~12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839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400~2800원) 상단을 초과한 34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약 2조5290억원을 모았다.

1999년 설립된 HB인베스트먼트는 소프트웨어,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기업 등에 투자해 온 벤처케피탈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운용자산(AUM)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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