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킨 먹을래" 중국인들 줄섰다…하루 매출 700만원씩 찍는 교촌

유예림 기자 2024. 1. 25.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의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10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아시아권 교촌 매장 70곳 중 1위로 올라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와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직영 매장인 만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중국 내 교촌치킨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교촌치킨 매장은 상해, 항저우, 남경, 창저우 등 4개 도시 내 13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촌 중국 항저우 매장, 한 달 만에 아시아권 최고 매출 달성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 매장 모습./사진제공=교촌

교촌치킨의 중국 항저우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여 만에 한화 기준 2억1000만원 매출을 올리며 아시아권 교촌 매장 70곳 중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약 700만원으로 하루에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20일 중국 항저우 중심몰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중국에선 13번째, 항저우에선 첫 번째 매장이다. 항저우는 젊은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인 경제 도시로 꼽힌다.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대기 줄이 생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대표 미식 앱 '대중평점'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시그니처 메뉴와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직영 매장인 만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중국 내 교촌치킨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교촌치킨 매장은 상해, 항저우, 남경, 창저우 등 4개 도시 내 13곳이다. 교촌은 중국 내 1선 도시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