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답례품에 사과는 덤으로…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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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기존 답례품에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사과를 얹어주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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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기존 답례품에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사과를 얹어주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오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자는 이 기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NH농협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면 된다.
전북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장수 사과 3㎏을 증정한다.
전북 장수군의 '꿀이뚝뚝 장수신농사과'는 지난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답례품 중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 꼽혔으며, 5㎏들이 2천88개·6천264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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