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4분기 매출 3조3770억원…전년比 20.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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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5 감소한 3조3770억원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작년 한 해 매출은 13조2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8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MSP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61.8% 성장한 연간 매출 1조8807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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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55 감소한 3조3770억원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145억원으로 14.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460억원으로 같은 기간 42.1% 감소했다.
작년 한 해 매출은 13조276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영업이익은 8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순이익은 7013억원으로 37.9% 줄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전환, 확대와 차세대 ERP, MES 시스템 구축 등에 힘입어 6조10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클라우드 사업에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CSP사업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MSP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61.8% 성장한 연간 매출 1조8807억 원을 달성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계속되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6.4% 감소한 7조 171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단순 물류 실행을 넘어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매출이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2% 성장한 2410억 원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 고객도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확산에 따라 1만11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Accelerator)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안을 주당 27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배당성향을 30% 수준으로 한다는 배당정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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