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지난해 해양생물자원 371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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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해양생물자원 371건을 산업체·학교·연구소 등에 분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된 해양생물자원을 유형별로 보면 추출물 180건, 유전자원 45건, 미생물 103건, 미세조류 42건, 화장품 소재 1건 등이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학교·연구소에 유용 소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해양바이오뱅크(biobank.mbris.kr)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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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해양생물자원 371건을 산업체·학교·연구소 등에 분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분양된 해양생물자원을 유형별로 보면 추출물 180건, 유전자원 45건, 미생물 103건, 미세조류 42건, 화장품 소재 1건 등이다.
분양기관별로는 산업체 50건, 학교 258건, 연구소 63건이다.
분양 건수는 2022년보다 28% 늘었는데, 이 중 산업체 분양 실적이 72% 증가했다.
2018년 이후 누적 분양 건수는 1천351건이 됐다.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학교·연구소에 유용 소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해양바이오뱅크(biobank.mbris.kr)를 운영하고 있다.
최완현 관장은 "해양바이오뱅크가 해양바이오 산업 활성화의 핵심 기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산·학·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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