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0억 투입 CC-TV 2000대 고화질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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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저화질 폐쇄회로(CC)-TV 2000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난과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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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저화질 폐쇄회로(CC)-TV 2000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일선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00만 화소 미만 저화질 제품으로 영상 분석과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재정난과 신규 수요 증가로 제때 교체하지 못한 제품들이다.
이에 전남도는 국비 20억 원에 시·군비를 더해 모두 4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화질 CC-TV로 교체되면 물체와 사람 등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이 어렵던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고 지능형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기반이 마련됐다"며 "재난과 범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고화질 CC-TV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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