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강화…독서문화 확산

정재훈 2024. 1.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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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독서가 답이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 △명작 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자료 4종을 개발,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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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독서가 답이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 △명작 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자료 4종을 개발,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표지=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에 개발·보급하는 자료는 현장 교사들의 독서 기반 수업 설계와 실천 사례를 담은 자료로 다양한 독서기반 통합·융합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가 답이다’는 IB 프로그램의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초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6편과 주제중심 중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3편을 담았고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는 학교도서관이 독서와 정보 활용 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과정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은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 실천 사례와 독서교육 관련 자료를 담아 웹진 형태로 분기별로 제공하며 ‘명작[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는 지난해 8월 개발한 자료로 고흐, 김홍도 등 4명의 화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이번에 배포된 자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통합자료실과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자료집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독서교육 실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과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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