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강화…독서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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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독서가 답이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 △명작 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자료 4종을 개발,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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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강화해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독서가 답이다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 △명작 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 자료 4종을 개발, 교육현장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가 답이다’는 IB 프로그램의 6가지 초학문적 주제를 중심으로 한 초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6편과 주제중심 중등 독서인문교육 프로젝트 3편을 담았고 ‘학교도서관, 수업과 만나다’는 학교도서관이 독서와 정보 활용 수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육과정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기 솔솔~ 독서바람’은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 실천 사례와 독서교육 관련 자료를 담아 웹진 형태로 분기별로 제공하며 ‘명작[화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는 지난해 8월 개발한 자료로 고흐, 김홍도 등 4명의 화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이번에 배포된 자료는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통합자료실과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자료집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독서교육 실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학생주도 독서문화 정착과 삶의 지평을 넓히는 독서인문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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