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훈풍에도…코스피 장 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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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훈풍에도 코스피지수가 2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36%) 뛴 1만5481.92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만7806.3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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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훈풍에도 코스피지수가 2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8포인트(0.42%) 내린 2459.4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억원, 1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68%)를 비롯해 SK하이닉스(0.07%), 삼성바이오로직스(0.89%), 셀트리온(1.38%) 등은 상승 중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3.94%), NAVER(-2.06%), POSCO홀딩스(-2.87%)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8.76포인트(1.05%) 내린 828.18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8억원, 691억원을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이 홀로 19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대장주 에코프로비엠(-4.81%)과 에코프로(-3.75%)를 비롯해 엘앤에프(-7.63%), 레인보우로보틱스(-1.82%), JYP엔터(-2.73%) 등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큰 폭 상승에도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5포인트(0.08%) 상승한 4868.55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36%) 뛴 1만5481.9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지난 19일부터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5거래일 연속 올랐다. 나스닥지수도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06포인트(0.26%) 하락한 3만7806.39로 거래를 마쳤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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