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도내 전통시장 59개소 긴급 화재안전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소방본부이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2014~2023년) 도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재산피해는 1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소방본부이 오는 31일까지 도내 전통시장 59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
이에 전북소방 이 기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전기 콘센트, 전기열선, 누전·배선용차단기 적정여부, 가스누설 경보기·차단기, 가스저장 적정여부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명절 전일인 2월 8일까지 화재에 취약한 새벽시간을 중심으로 1일 2회 이상 자율소방대와 전문의용소방대 등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여기에 소방관서장이 직접 시장에 방문해 주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1일 1회 이상 도보로 시장을 돌아다니며 현장순찰도 병행한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2014~2023년) 도내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9건으로, 재산피해는 1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공천 작업 본격화…현역 '물갈이' 선거 승패 갈랐다
- 尹·韓 갈등, 일단은 봉합…여전히 '불씨' 남아
- 다이어트·성형 내몰린 아이돌…'극한경쟁' 연습생 돕는다
- 수도권 교통할인 '4종세트'…내게 착한 카드 고르기
- "아이유와 사귄 적 있다"…전청조 '유명인 거짓 친분 과시' 정황
- '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2.0…첫걸음 뗀 수원점 가보니 [TF현장]
- 카카오, 2년 넘게 '계열사 다이어트'…비핵심 사업 정리 성공할까
- 금융지주, 실적 하락에도 '벚꽃 배당' 유지할까
- 한화오션·삼성중공업, 잇단 '근로자 사망'…중대재해법에 발목 잡히나
- [나의 인생곡(155)] 거북이 '빙고', 신나는 삼행시 율동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