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문재인 생일날 딸이 남긴 글

2024. 1. 2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부친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다혜 씨는 문 전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영상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글과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엑스(X·옛 트위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부친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다혜 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부지생신', 평산책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다혜 씨는 문 전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게 생일 축하를 받는 영상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 책방에서 생일 고깔 모자를 쓴 채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다혜 씨의 글은 문재인 대통령 당시 청와대 인사 라인을 향해 수사망을 넓히고 있는 검찰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생일을 맞은 문 전 대통령은 SNS에 김정숙 여사와 산행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생일날엔 산행이죠"라는 글과 눈 내린 영축산을 배경으로 김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생일 축하 꽃바구니를 받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생일 축하 난을 보냈다.

choig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